“조합은 조합원 뜻 따라야…재교섭 집행부에 위임”
최승호 초기업 노조위원장은 이날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답변을 주지 못해 죄송하다. 조합원 투표 결과를 성적표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으로 구성된 공동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엿새 동안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노사 잠정 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제3차 총회를 진행한다.
잠정 합의안 가결을 위해서는 과반 참석과 참석자 과반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최승호 위원장의 메시지는 반도체(DS) 부문 내 시스템 LSI, 파운드리, 모바일 등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 일부 반발이 나오는 상황에서 전달됐다.최승호 노조 위원장은 “가결이 된다면 사측에 개선을 요구하고 문제점을 제기했던 것처럼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조직을 더 구성해 더 나은 노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은 조합원의 뜻을 따라야 한다”면서 “저의 방향은 바꾸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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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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