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가시지도 않았는데…유족 집 쳐들어가는 막장 유튜버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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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 사고 충격 가시지도 않았는데…유족 집 쳐들어가는 막장 유튜버들, 왜? 경남 통영 60대 여성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집에 무단침입해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유튜버. [JTBC 방송화면 캡처] 경남 통영 60대 여성 살인 사건의 범인이 아직 잡히지 않은 가운데, 유튜버들이 해당 사건을 취재한다는 명목으로 유족이 거주하는 집을 무단침입하는 일이 늘고 있어 논란이다.15일 JTBC 등에 따르면 일부 유튜버들은 유족이 사는 집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찾아와 인터뷰를 요청하거나 집 안으로 무단으로 들어갔다.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유족의 집 마당으로 들어와 인사를 건네며 인터뷰를 요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족이 이를 거절하자 남성은 집 밖으로 나갔지만, 이후에도 한동안 주변을 서성였다.촬영이 끝난 뒤에는 삼각대 뒤에 눈에 띄지 않게 설치해 둔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모습도 포착됐다.또 다른 유튜버는 사람이 없는 집에 들어가 내부를 돌아다니며 구석구석 살펴보기도 했다.유족은 “성지순례 하듯이 그냥 집에 불쑥불쑥 들어와서 ‘내가 잡아주겠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호소했다.이 같은 방문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현장을 찾아 유튜버들을 돌려보내는 일이 반복될 정도였다.한 주민은 “밤에 플래시를 비춰서 우리가 제재를 많이 했다”며 “왜 왔느냐고 물으니 ‘유튜브도 같이 하는데, 요즘 탐정이 있지 않느냐’라더라”고 전했다.더 큰 문제는 일부 유튜버들이 사건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과 루머를 퍼뜨리고 있다는 점이다.가족이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는가 하면,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웃을 용의자로 지목하는 사례도 있었다.사건 이후 큰 충격을 받은 유족은 한동안 집을 떠나 지냈다. 그러다 고인이 생전에 정성껏 꾸민 집이 망가지는 것이 마음 아파 다시 돌아왔지만 일부 유튜버들의 무분별한 방문으로 또다시 상처받고 있다고 호소했다.유족은 “본인들의 그 발걸음이 저희한테는 오히려 너무 큰 힘듦과 고통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해당 사건에는 범인 검거를 위한 현상금 1억 원이 내걸렸고, 지금까지 400건이 넘는 제보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건 발생 석 달이 지나도록 수사에 뚜렷한 진전은 없는 상황이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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