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에스아이앤씨 "군용 위성통신 넘어 글로벌 안테나 기업 도약"[IPO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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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위성통신 안테나 성장동력으로 육성잠수함 안테나 경쟁력 바탕 해외 공략8월 코스닥 상장…공모가 9000~1만1000원 등록 2026-07-31 오후 2:34:45 수정 2026-07-31 오후 2:34:45 가 가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각국이 드론과 위성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절감하면서 군용 위성통신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상용 위성통신 안테나 사업을 기반으로 군용 위성통신 안테나와 저궤도(LEO) 위성통신 안테나를 양대 성장축으로 키워 글로벌 위성통신 안테나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진병욱 케이앤에스아이앤씨 대표.(사진=IFG파트너스)31일 진병욱 케이앤에스아이앤씨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연구개발(R&D)과 생산 역량 확대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진 대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드론과 위성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각국이 군 위성통신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병력 감소와 무인 전투체계 확산도 군용 위성통신 안테나 수요를 확대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상용 안테나는 가격 경쟁력이 중요하지만 군용 안테나는 전투 환경에서도 통신이 유지돼야 한다”며 “미군 군사규격(MIL-STD)을 충족해야 하고 장기간 성능 검증까지 거쳐야 하는 만큼 미국과 유럽 일부 업체만 생산할 정도로 진입장벽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군용 안테나는 기술력뿐 아니라 납품 실적과 운용 경험이 중요한 시장”이라며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력과 다양한 방산 레퍼런스를 확보한 것이 케이앤에스아이앤씨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선박용 VSAT 안테나를 개발한 데 이어 전투차량용 군용 위성통신 안테나와 드론용 위성통신 안테나를 개발했다. 아시아 최초로 잠수함용 위성통신 안테나를 국산화해 현재 3개 모델을 생산하고 있으며, 저궤도 위성통신용 전자식 평판안테나는 글로벌 위성통신 사업자 원웹(OneWeb)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진 대표는 “인증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한두 달 안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해군 해상작전위성통신체계(MOSCOS-Ⅱ) 사업과 군 위성통신체계(ANASIS)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진 대표는 잠수함용 안테나 시장의 주요 경쟁사로 프랑스 탈레스, 스페인 인드라, 미국 L3해리스를 언급하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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