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지역화폐 넘어 AX·문화경제로…신사업 청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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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에 스테이블코인·STO 결합 추진‘코나 에이전트’로 기업 운영체계 AI 전환더한옥헤리티지, 글로벌 문화경제 플랫폼 육성 등록 2026-07-30 오후 4:44:47 수정 2026-07-30 오후 4:48:16 가 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나아이는 스마트카드와 결제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순환경제와 인공지능 전환(AX), 문화경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울 것입니다.” 조정일 코나아이 회장은 30일 강원도 영월 더한옥헤리티지에서 열린 ‘코나아이 필드 트립 2026’에서 “AI를 접목해 스마트카드와 디지털 인증수단 등 제조 기반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STO)을 지역화폐 플랫폼에 연결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정일 코나아이 회장. (사진=신하연)코나아이는 기존 스마트카드·결제·지역화폐 사업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자금이 반복적으로 순환하는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자체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기업 운영체계 전환과 더한옥헤리티지를 중심으로 한 고급 문화·관광 사업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코나아이는 지난 1998년 교통카드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자체 스마트카드 운영체제 ‘KONA’를 개발해 현재 90여개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카드 기반 지역화폐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조 회장은 “코나아이는 지난 28년간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먼저 보고, 그 방향으로 먼저 움직여 왔다”며 “앞으로도 코나아이는 시대를 먼저 읽고 먼저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성장 전략은 지역화폐를 지역 내 자금이 반복적으로 순환하는 경제 인프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일례로 전남 영암군 ‘월출페이’에 적용한 모델은 가맹점 정산대금을 사업자카드로 지급하고, 가맹점주가 이를 다시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하도록 설계했다. 소비자의 결제가 가맹점주의 재소비로 이어지면서 지역 내 소비 횟수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이는 구조다. 자금의 이동과 재소비 과정은 블록체인으로 데이터화한다. 향후에는 지역화폐 플랫폼에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을 결합해 소비 촉진과 가맹점 매출 확대, 지역 자산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은 “한 번의 소비로 마무리되던 지역화폐를 유기적으로 다시 쓰이는 지역선순환 생태계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여기에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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