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세 지속…개인은 팔고 외국인·기관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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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롤러코스피 코스피 약세 지속…개인은 팔고 외국인·기관은 사고 업데이트 : 2026.07.30 15:25 닫기 최근 코스피 급락에 개인 순매도그동안 개인 순매수에서 전환“지수 낙폭 땐 외국인 되돌아 와”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53포인트(0.33%) 오른 5681.77에, 코스닥은 7.96포인트(1.20%) 내린 654.72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최근 이틀간 코스피가 급락하며 6000선마저 내 준 가운데, 연일 매수세를 보였던 개인투자자들은 매도하는 반면 기관은 매수하며 지수를 지탱하고 있다. 이 와중에 외국인의 수급에 따라 증시가 크게 출렁이는 만큼 외국인 수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0일 오후 2시26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36.30포인트(-0.64%) 내린 5626.94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00억원, 7617억원 순매수지만 개인은 1조510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신영증권은 최근 외국인의 수급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는 국내 기업 실적이나 평가 가치(밸류에이션)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위험선호와 달러, 원·환율, 패시브 자금의 기계적 집행 등 통제할 수 없는 대외 변수가 복합적으로 얽혀 움직여서다.그럼에도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한 가지 패턴은 지수 낙폭이 과도해지면 외국인 수급이 선물을 시작으로 되돌아온다고 짚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외국인은 현·선물 양방향에서 순매도 우위를 이어왔고 선물 누적 순매도는 한때 -22조원 부근까지 확대됐다고 봤다. 그러나 낙폭이 깊어진 국면에선 어김없이 되돌림이 나타났고 최근 -13조원대로 절반 이상 축소됐다고 짚었다.또 현물에서도 이달 들어 월간 순매도 폭이 축소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재유입의 정확한 시점은 예측할 수 없지만 외국인이 하방을 받쳐주는 흐름이 지속되면 신뢰할만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봤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미국과 이란 갈등, 중동 리스크 재확산 조짐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은 진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입장에서도 유가를 더 끌어올리는 것을 용인하기 어려운 만큼 향후 국제유가는 추세적 급등보다는 이벤트성 변동에 무게를 두는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이상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주가지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전체 이익 모멘텀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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