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마약 조직 관공서 19곳 테러…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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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콜롬비아 남서부 지역에서 관공서 앞에 차량을 놓고 원격을 터뜨리는 방식의 폭탄과 총격 테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8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마약 조직의 공격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새카맣게 전소한 챠량들이 거리에 방치돼 있고, 건물 유리창은 깨져 산산조각났습니다. 도로엔 시뻘건 화염이 치솟고, 부상당한 사람들은 몸을 채 가누지 못합니다. 콜롬비아 남서부 지역에서 최소 19건의 폭발, 총격 사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반대편으로 달려갔는데 '쾅' 하고 폭발했어요. 폭탄소리가 굉장히 컸어요. 저는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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