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1위' 구자욱 3안타-'구원 1위' 김재윤 개인 최다 34세이브... 2위 삼성 '끝까지 간다' [인천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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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1타점 2루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가 투타의 완벽한 균형 속에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타격 1위' 구자욱이 3안타 3타점으로 맹위를 떨쳤고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완벽한 투구로 시즌 8승을, '구원 1위' 김재윤은 개인 최다인 34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삼성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5-4로 이겼다.2연승과 함께 78승 52패 3무를 기록한 삼성은 이날 승리한 선두 KT 위즈와 승차를 3경기로 지켰다. 이날 패한 3위 LG 트윈스와 격차는 3.5경기로 더 벌어졌다. 반면 2연패에 빠진 SSG는 58승 71패 5무를 기록하며 롯데 자이언츠에 밀려 8위로 내려앉았다.삼성은 이날 박승규(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전병우(3루수)-최형우(지명타자)-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김상준(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마운드엔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 등판했다.SSG는 박성한(유격수)-최지훈(중견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고명준(3루수)-전의산(1루수)-안상현(2루수)-이지영(포수)-오시후(우익수)로 맞섰다. 선발 투수는 신인 김민준.삼성 라이온즈 아리엘 후라도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1,2회 모두 주자를 2명씩이나 출루시키고도 득점하지 못했던 삼성은 3회 드디어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 타자 김성윤이 중전 안타로 나간 뒤 구자욱이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때렸다.6회엔 1사에서 전병우가 김민준의 초구 시속 143㎞ 직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11호)을 날렸다.후라도는 6회까지 완벽투를 펼쳤다. 1회말 선두 타자 박성한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최지훈을 1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에레디아의 직선타를 직접 잡아낸 뒤 1루로 공을 뿌려 귀루하지 못한 주자까지 잡아냈다.6회까지 이렇다 할 위기 없이 가볍게 마쳤고 7회초 타선이 힘을 더 보탰다. 김민준이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1아웃을 잡아낸 뒤 김상준에게 2루타를 맞았다. 대타 김영웅에게 볼넷까지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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