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먼저 홀린 ‘실낙원’…연상호, 김현주X배현성과 극장가 출격 (종합)[DA현장]

1 week ago 27

사진=CJ ENM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연상호 감독이 ‘군체’, ‘얼굴’에 이어 ‘실낙원’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작품인 만큼 ‘실낙원’을 향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실낙원’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김현주, 배현성이 참석했다.‘실낙원’은 실종됐던 아들이 9년 만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이날 연 감독은 “토론토에서 첫선을 보이며 개봉을 위한 일종의 출정식을 했다면, 한국에 와서 본격적으로 영화를 선보이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 것 같아 설렌다”고 말문을 열었다.연 감독은 ‘얼굴’에 이어 ‘실낙원’으로 2년 연속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현지 반응에 대해 연 감독은 “토론토영화제에서는 극장에 들어가기 전 대로를 막고 차에서 내려 팬분들과 만나는 자리가 있다. 그런 자리가 있을 때마다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지’ 걱정을 많이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며 “작년에 ‘얼굴’로 갔을 때도 깜짝 놀랐다. ‘박정민이 이 정도라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더 많았다. 진짜 놀랐다”고 회상했다.이에 김현주 역시 “감독님이 인기가 정말 많았다. ‘연상호, 연상호’ 하더라”고 전했다. 연 감독은 “아, 내가 팬이 이렇게 많구나 싶어 익숙해지면서 건방져졌었다”며 “그런데 호텔에 들어가는데 어떤 분이 3시간을 기다렸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드렸더니 ‘Where are you from?’이라고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김현주와 배현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처음 참석했다. 김현주는 “처음이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많이 반겨주시고 알아봐 주셔서 감사했다.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 긴장도 많이 했다”며 “한국에서의 반응이 더 중요하다 보니 지금이 더 긴장된다”고 이야기했다.배현성은 “저도 처음이어서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갔다. 저 역시 그곳에서 영화를 처음 봤다”며 “영화를 보면서 관객들의 반응도 살펴봤는데 함께 긴장하면서 잘 봐주셔서 그 반응에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사진=CJ ENM연 감독은 ‘얼굴’과 ‘실낙원’의 연결점으로 ‘저예산’을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두 작품의 연결점은 저예산이라는 것이다. ‘얼굴’을 13회차에 찍었는데 ‘실낙원’은 조금 더 써서 14회차로 촬영했다”고 밝혔다.이어 “투자를 받으면 부채감...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