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美 등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 김태효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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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비상계엄 직후 우방국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혐의로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종합특검은 29일 김 전 차장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김 전 차장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외교부 공무원들을 동원해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에 “이번 조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것”, “(계엄은) 헌법적 테두리 내에서 한 정치적 시위”라는 내용 등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과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해서도 “공동 피의자”라며 “추후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국가안보실로부터 ‘계엄 정당화’ 문건을 전달받은 국가정보원이 미국 중앙정보국(CIA) 책임자에게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외교안보라인 실세로 꼽혔던 김 전 차장은 윤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참여했고 정부 출범 후엔 국가안보실 1차장을 맡아 주요 외교안보 전략을 담당했다. 고도예 기자 yea@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1장윤정 이름 내세워 수천만원 사기, 모친 구속기소 2하희라 쏙 빼닮았네…최수종, 26세 딸 공개 3촬영장서 뇌출혈로 쓰러진 전승재, 2년 투병 끝 별세 4“기차에 가방 두고 내려, 교통비 좀”…60대 알고보니 5“양치하다 깜짝, 수돗물이 짜다”…폭염-가뭄 형산강, 바닷물 역류 7조서형 셰프 “한달만에 해고한 문제 직원, 2000만원 구제신청” 8정부 “삼전닉스 레버리지 투자한도, 총 투자금 20%내로 제한” 9영국 부부, 지하실에 수십년 방치된 페인트통서 뜻밖의 횡재 10김정난, 혼자 사는 4층 타운하우스 매물로 “직접 연락하면 복비 아껴” 트렌드뉴스 1장윤정 이름 내세워 수천만원 사기, 모친 구속기소 2하희라 쏙 빼닮았네…최수종, 26세 딸 공개 3촬영장서 뇌출혈로 쓰러진 전승재, 2년 투병 끝 별세 4“기차에 가방 두고 내려, 교통비 좀”…60대 알고보니 5“양치하다 깜짝, 수돗물이 짜다”…폭염-가뭄 형산강, 바닷물 역류 7조서형 셰프 “한달만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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