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5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객들이 천도복숭아를 살펴보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6월 15일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 대표 과일인 천도복숭아를 추천했다.
여름 대표 과일 중 하나인 천도복숭아는 구연산·사과산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초여름의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입맛과 기력이 떨어지는 만성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천도복숭아는 일반적인 황도·백도와 같은 유모종 복숭아보다 크기가 작고 털이 없는 무모종으로 비타민C를 비롯한 각종 천연 비타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 여름 과일 중 하나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여름 과일인 천도복숭아는 제철에 먹어야 맛과 영양이 제일 좋다."면서, "제철 농산물로 여름 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는 천도복숭아(1kg)를 제휴카드(NH,신한,삼성,롯데,하나,우리,카카오페이머니,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토스)로 결제한 고객에게 6월 18일까지 8,900원에 판매한다. (사진=농협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