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서 선방한 K-푸드·게임 ETF…주간 수익률 상위권[펀드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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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RO Fn K-푸드 3.88%↑…게임·바이오 ETF도 상위권AI 투자 회의론에 이틀 연속 서킷…방어 업종 중심 선별적 강세KB증권 "코스피 과매도 국면…반등 가시권 진입"국내 주식형 -24.94%…MS·아마존 실적에 주 후반 반등 등록 2026-08-02 오후 1:34:52 수정 2026-08-02 오후 1:34:52 가 가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 우려로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은 가운데 식품과 게임, 바이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AI 투자에 대한 회의론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상대적으로 실적 방어력이 기대되는 업종이 선방한 모습이다. 코스피가 17.91% 오른 6595.45에 마감한 31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11.63% 오른 719.76에 마감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4원 내린 1424.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사진=뉴시스)2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를 대상으로 최근 1주일(7월 24~31일)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Fn K-푸드’ ETF가 3.88% 상승하며 1위를 기록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3.77%였으며 연초 이후 수익률은 -3.53%로 집계됐다. 2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게임TOP10’ ETF로 2.98% 상승했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바이오TOP10’ ETF가 2.61%,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코스닥150롱코스피200숏선물’ ETF가 2.38%,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게임산업’ ETF가 1.8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간 성과 상위권에는 식품과 게임, 바이오 등 경기 방어 성격이 상대적으로 강한 업종 ETF가 다수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24.94%를 기록했다. 일반주식형은 -23.60%, 중소형주식형은 -22.92%, 배당주식형은 -17.32%, K200인덱스 펀드는 -22.58%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AI 설비투자에도 현금흐름과 수익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AI 투자 사이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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