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창단 첫 우승’ 이끈 마레이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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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가 아셈 마레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LG는 30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레이가 L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어 “LG의 킹파라오, 마레이가 앞으로도 골밑을 든든히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축하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재계약으로 마레이는 LG와 5시즌을 동행하게 됐다.

마레이는 지난 2021~2022시즌 LG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4시즌 동안 경기당 평균 15.8점 리바운드 13.3개를 기록하면서 공수 다방면에 맹활약했다.

LG는 이런 마레이의 활약에 힘입어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기록, 창단 첫 정상을 밟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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