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안판석 감독, 뇌출혈 투병 끝 별세…향년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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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안판석 감독, 뇌출혈 투병 끝 별세…향년 65세

업데이트 : 2026.08.12 18:34 닫기

안판석 감독. 사진l스타투데이DB

안판석 감독. 사진l스타투데이DB

한국 드라마의 획을 그은 연출가 안판석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65세.

12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안판석 감독은 이날 오후 눈을 감았다. 지난해 폐암을 진단 받고 치료를 이어가던 중 뇌출혈까지 겹친 여파로 보인다.

특히 안판석 감독은 오는 10월 추영우, 김소현 주연의 ENA 새 드라마 ‘연애박사’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연애박사’는 두 남녀가 로봇연구실에서 만나 로맨스를 키워가는 이야기다. 촬영과 편집을 모두 마친 상황으로, 고인의 유작이 됐다.

안판석 감독은 1987년 MBC에 입사해 드라마 연출을 시작했다. ‘장미와 콩나물’,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 많은 히트작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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