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포인트>
▶하이닉스 분기 순익 93조·이익률 76%
▶1년새 이익 1242% 급증에도 주가약세
▶연말 PER 5배 밑으로…장기 매수 찬스?
일본이 미국 진주만을 기습 공격했듯이 중국이 한·미 인공지능(AI) 반도체 진영을 두 갈래로 타격했다. 한쪽은 딥시크에 이어 ‘키미 K3’를 앞세워 소프트웨어 전선을 공격하더니, 이번엔 창신메모리 상장(IPO)으로 하드웨어 쪽을 때렸다. 창신메모리는 아직까지 중국인 이외에는 매수할 수 없는 주식이다.
‘설마’가 투자자들을 잡았다.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주가 고점에서 차익실현을 하지 못 한 사람들은 ‘멘붕’(멘탈 붕괴)에 빠졌다. 그러나 SK하이닉스의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비용을 뗀 순이익은 1년 새 무려 1242% 급증했다. 이익률은 창신메모리 보다 4.4배 높다. 중국이 갖지 못한 고대역폭메모리(HBM)라는 ‘신무기’도 있다. 진주만 공습 이후 전열을 정비해 승리를 가져왔듯 한·미 반도체 진영에 있는 투자자들은 주가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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