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BTS·코르티스 잘나가는데 목표가 낮아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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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하이브, BTS·코르티스 잘나가는데 목표가 낮아진 이유는? 월드컵 하프타임쇼 출연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한국투자증권은 29일 하이브에 대해 BTS 공연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공연은 아티스트 배분율이 높아 정작 수익성이 예상보다 낮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3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다만 매출은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하이브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9.3% 증가한 1709억원으로 컨센서스(1551억원)을 상회했다. 같은 기간 음반원 매출액은 43.0% 늘어난 3268억원을 기록했다.1분기 컴백한 BTS를 제외한 핵심 아티스트들이 모두 활동했고 좋은 성과를 거둔 영향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분석했다.2분기 콘서트 매출액은 BTS의 월드투어 성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전년 동기보다 243.3% 성장한 6477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MD 매출액 또한 BTS 월드투어 영향이 반영되며 310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3.1% 신장했다.다만 아티스트 배분율이 높은 콘서트 매출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고, 이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은 11.8%로 시장기대치였던 12.7%를 하화했다.한국투자증권은 하이브의 2분기 실적에 대해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우선 하이브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봤을 때, 공연 매출에 대한 기대치가 4000억원 후반이었지만 이를 크게 상회환 6477억원을 기록했다. 360도 공연 적용으로 티켓 판매량 및 평균티켓가격(ATP)이 기대치보다 높았고 온라인 스트리밍 및 실시간 중계 또한 기대보다 매출 기여도가 높았을 것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추정했다.두 번째로 저연차 라인업의 성과를 꼽았다. 신인 남성 아이돌그룹인 코르티스의 새 앨범 ‘그린그린’은 초동 231만장, 2분기 누적 판매량 300만장으로 이상치에 가까운 성과를 냈으며 보이넥스트도어, 투바투, 엔하이픈, 캣츠아이, 르세라핌, 아일릿 등 저연차 라인업들이 모두 시장 기대치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단 평이다. 특히 저연차 라인업의 매출 비중이 매년 높아지며 장기적으로 마진율 및 매출 다각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한국투자증권은 2027년 1분기까지 BTS의 콘서트 매출 비중이 높게 유지돼 이에 따라 매출원가율을 기존 대비 상향 조정했고, 이를 반영해 향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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