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 경영실적평가 ‘5년 연속 A등급’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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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은 보건복지부 경영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관은 경영관리 및 주요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역 정책과 해외 진출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이화동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성과를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룬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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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한의약 정책 선도
산업 육성·국제협력 등 우수

한국한의약진흥원 전경(사진제공-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전경(사진제공-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보건복지부 경영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산하 23개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실적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한국한의약진흥원은 기관 출범 6년만에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경영관리 부문과 주요사업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기관장 교체 시기 책임경영과 비상경영체제 가동, 내부통제 시스템의 선도적 도입과 부패방지 등에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한 활동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한의약 연구개발(R&D)을 통한 의료기술 발굴과 임상연구 지원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 한의약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한의약 정보화체계 구축, 한약 품질관리 및 안전성 강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책분야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지역계획 수립과 건강돌봄 사업을 통해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로 정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또 한의약의 국제 인지도 제고와 역할 확대를 위한 WHO(세계보건기구) 전통의약 협력센터 재지정과 국제회의 유치 등 해외 진출 분야의 성과도 높이 평가됐다.

이화동 원장 직무대행는 “출범 6년 만에 5년 연속 A등급 선정이라는 성과는 전 임직원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심해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의약 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실현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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