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5월18일까지 尹 부부와 절연 등 김문수 결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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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중도보수를 포괄한 결단을 촉구하며 보수 궤멸을 막기 위한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빠른 결단이 필요하며, 토론 이후에는 지지율 반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이재명 민주당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며, 결단 없이는 승리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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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반대·尹 절연·극우 선긋기 3가지 제안
“의리 치우쳐선 안돼…李에 대한민국 헌납”
“金 결단 없으면 국힘 선거 이기기 힘들어”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국회사진기자단]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국회사진기자단]

주요 대선 후보들의 첫 TV토론을 앞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중도보수를 아울러서 승리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5월18일 대통령후보 토론 이전 김문수 후보님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아직 늦지 않았다. 그 이후(토론 이후)면 늦는다. 보수 궤멸을 막기 위해 고언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계엄반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자유통일당 등 극단 세력과 선 긋기 등 3가지 과제를 제시하며 “개인적인 의리에 치우치는 것은 공적인 일하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특히 한 전 대표는 “다 떠나서 위험하고 무능한 이재명에게 대한민국을 헌납하는 지름길”이라며 “김 후보님이 결단하지 않으셔도 저는 이재명 민주당과 힘을 다해 싸울 것이지만 결단 않으시면 우리는 이길 수 없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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