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짝만 나오세요"…고립·은둔 노인 찾아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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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며칠 전 인천 동구에서 특별한 집 청소가 있었습니다. 무려 16년이나 혼자서 은둔 생활을 해온 70대 노인의 집을 자원봉사자들이 말끔히 치웠는데요. 고독사 우려까지 있었지만, 다행히 병원에 입원해 치료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노인은 2010년쯤부터 세상과 담을 쌓고 스스로 집에 갇혔습니다. 집 안은 쓰레기로 발 디딜 틈이 없고 멀쩡한 세간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줄을 서 집 안 쓰레기를 하나씩 치웁니다.▶ 인터뷰 : 최종석 / '화수정원' 협동조합 이사장- "집 안에 있는 쓰레기를 바깥으로 빼서 실내를 개선하는 걸 일차적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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