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지원 안 먹혔던 이유?…국세청 "가격 안 내리고 세금 떼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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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비싼 건 돼지고기만이 아닙니다. 정부가 평소 3배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할인 지원에 나섰는데도, 막상 장을 보러 가면 싸게 느껴지는 제품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알고 보니 은밀한 다른 이유가 있었네요. 이혁근 기자입니다.【 기자 】 추석 주요 성수품인 계란. 30개 한 판이 여전히 7천 원대입니다. 할인이 많이 들어간 일부 마트에선 그 아래로 내려가긴 하지만, 좀처럼 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계란 소비자- "(계란 1판에) 9천 원, 1만 원까지도 갔어요. 먹고살아야 하니까 먹어야죠." 가공식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라면, 만두, 과자 등 슬금슬금 가격이 높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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