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포인트>
▶ 최근 국내 증시는 극심한 고변동성으로 시장 안정화 장치가 일상적으로 작동하는 기현상을 겪고 있다.
▶ 사이드카는 선물 시장의 급등락이 현물 시장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5분간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완충 장치다.
▶ 서킷브레이커는 주가지수가 폭락할 때 시장 전체의 모든 거래를 3단계에 걸쳐 강제로 전면 중단시키는 조치다.
▶ 코스피 최초로 연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현상도 나타나는 등 국내 증시의 펀더멘털이 극도로 약해져 있는 상황이다.
최근 국내 증시가 극심한 고변동성 장세에 휩싸이면서 시장의 혼란과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 깊어지고 있습니다. 주가지수가 하루가 다르게 폭등과 폭락을 오가는 널뛰기장세가 이어지자, 시장의 열기를 식히거나 폭주를 막기 위한 긴급 조치들이 연일 발동되고 있습니다.
올들어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발동된 시장 안정화 조치 횟수만 이미 70회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금융당국이 마련해 둔 안전장치가 일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은 한국 증시 역사상 매우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토록 증시를 흔들고 있으며, 주식시장을 지탱하는 방어막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요? <주린이 ABC>에서 국내 증시를 뒤흔들고 있는 핵심 시장 안정화 조치인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의 개념부터 작동 원리, 그리고 최근 펼쳐진 초유의 증시 상황까지 면밀히 알아보겠습니다.

![흔들리는 K증시, 연일 터지는 비상장치…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뭐길래? [주린이 ABC]](https://pimg.mk.co.kr/news/cms/202608/03/rcv.YNA.20260730.PYH2026073017360001300_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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