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순위 이후 예측불허’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최대 변수 ‘빅리거’ 최지만

1 week ago 23

부산고 하현승은 2027시즌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이 확실시된다. 뉴시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7시즌 KBO리그를 수놓을 샛별은 누구일까.2027시즌 KBO 신인드래프트가 2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서 열린다. 올해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졸 예정자 891명, 대졸 예정자 32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43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기타 선수 20명 등 총 1280명이다.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진다. 2025시즌 구단 순위의 역순으로 진행된다. 키움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순이다.이번 드래프트는 덕수고 내야수 엄준상(18·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광주제일고 투수 박찬민(18·필라델피아 필리스)이 메이저리그(MLB) 구단과 계약하면서 전체 1, 2순위 이후의 판도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MLB 경력자인 최지만(35·울산 웨일즈)의 지명 순번에 따라서도 판도가 요동칠 수 있다.MLB 경력자인 최지만은 2027시즌 KBO 신인드래프트의 판도를 흔들 수 있는 선수로 꼽힌다. 사진제공|울산 웨일즈전체 1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키움은 부산고 좌완투수 하현승(18)을 뽑을 것이 확실시된다. 하현승은 13일 막을 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서 3경기 15.2이닝 무실점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어 가치가 더욱 상승했다. 2006년 KIA의 1차 지명을 받은 한기주의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10억 원)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전체 2순위 지명권을 지닌 두산은 서울고 내야수김지우(18)를 지명할 것이 유력하다. 고교 무대서 투타를 겸업한 그는 올 시즌 타자로 14경기에 출전해 0.422, 2홈런, 19타점, 2도루를 기록했고, 투수로는 8경기서 2승1패, ERA 4.91의 성적을 거뒀다. 장타력이 뛰어나고, 시속 150㎞대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자원이라 활용법에도 관심이 쏠린다.경남고 내야수 이호민, 서울디자인고 좌완투수 박근서, 유신고 좌완투수 이승원, 인창고 우완투수 윤예성 등도 강력한 1라운드 지명 후보로 손꼽힌다. 하지만 타선 보강이 필요한 구단이 최지만을 1라운드에 지명할 경우 눈치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수 있다. MLB 통산 525경기서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을 올린 최지만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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