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갤럭시 폴드 조롱했던 美기자…폴드8엔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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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 진열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8.04 뉴시스 2019년 삼성전자가 첫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출시했을 때 “접을 거면 핫도그나 접어라”라고 조롱한 미국의 테크 기자 조안나 스턴이 갤럭시 Z 폴드8에 대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8일(현지 시간) 스턴은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나는 수년간 접이식 휴대폰을 비웃어 왔다. 그 안에 소시지를 넣어본 적도 있고, 그 어색한 모양과 허술한 내구성에 대해 불평한 적도 있다”면서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 Z 폴드8은 정말 마음에 든다”고 적었다. 그는 “마침내 폴더블폰에 푹 빠진 이유는 놀랍도록 간단하다. 바로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는 점”이라며 “이전에는 ‘큰 스마트폰이 작은 태블릿이 되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작은 스마트폰이 적당한 크기의 태블릿이 되는 것’에 더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폴드8은 이전 모델과 달리 닫았을 때 여권 크기와 모양이 됐는데, 이 사소해 보이는 변화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낸다”며 책을 읽거나 동영상을 볼 때, 두 개의 앱을 나란히 실행할 때 등 폴드8을 열었을 때 느낀 장점을 강조했다. 한편 스턴은 2019년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출시됐을 당시 소시지를 기기 사이에 집어넣으며 “뭔가를 접고 싶다면 핫도그나 종이를 접는 것이 낫겠다”라며 조롱한 바 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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