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250여 명 넘어…'실종 4천 명' 폭염 속 구조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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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규모 7.4의 강진이 덮친 남미 콜롬비아에선 골든타임 안에 생존자를 찾으려는 필사의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6시간 만에 한 여성이 구조됐고, 잔해 속에서 들려온 부모의 간절한 외침에 생후 6개월 아기가 극적으로 발견됐습니다. 이동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파란 천에 덮인 30대 여성이 잔해 속에서 마침내 빠져나옵니다. 지진이 발생하고 36시간 만입니다. 수십 명의 구조대원들은 연신 그녀의 이름 '다니엘라'를 외치며 환호합니다.(현장음)- "다니엘라! 다니엘라!" 뒤엉킨 전선과 돌더미 사이에서 생후 6개월 아기도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목격자는 아기와 함께 있었던 보호자의 가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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