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억원에서 203억까지 낮췄습니다”…청담르엘 보류지, ‘매수인 찾기’ 10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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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225억원에서 203억까지 낮췄습니다”…청담르엘 보류지, ‘매수인 찾기’ 10회차 청담르엘 보류지 7가구 입찰 17일까지펜트하우스 3곳 포함…218㎡ 203억원낙찰 가정 땐 입찰 단계서만 20억 필요 청담르엘 전경 [로드뷰]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이 가격을 낮춰 펜트하우스 포함 보류지 재매각에 나선다. 강남 신축에서도 공급 자체가 드문 펜트하우스지만 160억~200억원대에 달하는 가격 앞에서 좀처럼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16일 도심정비업계에 따르면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오는 17일까지 청담르엘 보류지 7가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 지난 9차 입찰에서도 매각되지 않은 전용 84㎡ 3가구와 펜트하우스 4가구가 대상이다.펜트하우스 입찰기준가는 218㎡(102동 3503호) 203억3000만원, 202㎡(108동 3502호) 195억원, 200㎡(108동 3401호), 177억2000만원, 172㎡(107동 3503호) 161억원이다.지난 6월 매각 당시 기준가는 218㎡ 225억8600만원, 202㎡ 210억7450만원, 200㎡ 196억8000만원, 172㎡ 178억400만원이었다. 가장 큰 218㎡는 지난 6월 225억8600만원에서 이달 초 9차 입찰 당시 214억6000만원으로 내려간 데 이어 이번에는 203억3000만원까지 낮아졌다. 9차 입찰 당시에도 조합은 펜트하우스 기준가를 직전보다 5% 안팎 낮췄지만 매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나머지 펜트하우스도 지난 6월과 비교하면 172㎡ 약 17억원, 200㎡ 약 19억6000만원, 202㎡ 약 15억7000만원씩 기준가가 낮아졌다.84㎡ 3가구 기준가 역시 105동 804호 52억2500만원, 106동 605호 51억7000만원, 107동 505호 51억9000만원으로 다시 낮아졌다. 9차 입찰 당시에는 이들 물량의 기준가가 55억원 내외였다.보류지는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합원 자격 변동이나 소송 등에 대비해 일반에 분양하지 않고 남겨둔 물량이다. 일반 청약과 달리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주인을 찾는 경우가 많다.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전경 [한주형 기자] 다만 단기간에 거액을 마련해야 하는 거래구조는 매각 문턱을 높이는 원인으로 꼽힌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려면 기준가격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내야 한다. 낙찰 이후 계약금은 낙찰가의 20%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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