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투자 성적표 … 예금이자 672만원, 삼전 샀으면 배당소득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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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자본시장 정책 4억 투자 성적표 … 예금이자 672만원, 삼전 샀으면 배당소득 3배 삼성전자, 3분기 배당 주당 4604원 … 11월 지급삼전 배당금 건보료 산정제외은퇴자 피부양자격 유지 가능배당락 전 회피매물 급감할듯이달 28일까지 주식사야 수령합산배제 직접 신청해야 혜택재산세 과표 9억 초과땐 주의 막대한 배당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삼성전자가 '고배당기업'으로 분류되면서 주주들이 체감하는 세후 배당 수익률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고배당기업의 배당금에 대해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에서 전액 제외하기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현재 은퇴자들의 경우 이자·배당 등에서 나온 소득이 1000만원을 넘으면 피부양보험자 자격이 사라지면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건강보험료 부담을 지게 된다. 하지만 올해 전망치 기준 100조원대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예정대로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에 나선다면 고배당기업으로 분류될 것이 확실시된다. 이 때문에 '삼전 배당금'이 은퇴 금융자산 생활자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매일경제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4억원대 금융자산가의 1년 세후 금융소득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삼성전자 같은 고배당기업 주식 수익률이 월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 삼성전자 배당금, 건보료 부담 0 보유한 부동산의 재산세과표가 6억원이고, 국민연금을 연간 500만원 수령하는 은퇴 생활자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해당 투자자가 4억원을 가지고 연 3% 금리의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이자소득이 1200만원이다. 하지만 이자소득이 1000만원을 넘어 건보료가 부과되면서 세금 등을 감안한 실수령 이자소득은 672만원에 그친다. 이때 세후 수익률은 1.68%다. 반면 같은 기준의 은퇴 생활자가 4억원을 투자 시점의 시가 배당률이 6%인 고배당기업에 투자한다면 배당 소득은 2400만원이다. 이 같은 소득이 건보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오직 국민연금 500만원만 소득으로 합산되므로, 전체 합산소득이 1000만원 이하가 돼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실수령 배당소득은 2030만원이며 세후 수익률은 5.075%에 달한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고배당 상장기업에서 얻은 배당소득을 기존 금융소득종합과세 합산 대상에서 제외하고, 최대 30%의 완화된 별도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다.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중 2000만원 이하에 대해서는 분리과세 세율 14%가, 2000만원~3억원 이하는 20%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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