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돋보기] AI모델 사용량 추적 … 데이터독 주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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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해외 주식 [미국 주식 돋보기] AI모델 사용량 추적 … 데이터독 주가 반등 클라우드 실시간 모니터링AI기반 플랫폼 사업 확장올들어 주가 70%넘게 급등오픈AI 등 빅테크 고객사로 실시간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독이 올해에만 주가가 70% 이상 상승하는 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도입이 급증하면서 모니터링·보안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데이터독 주가는 229.92달러로 마감했다. 1월 2일 종가가 133.77달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들어 71.88% 급증한 숫자다. 특히 지난주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조정 이후 반등세를 나타냈다. 데이터독은 현 최고경영자(CEO)인 올리비에 포멜과 현 최고기술책임자인 알렉시 르콕이 2010년에 공동 창업한 클라우드 모니터링 전문 기업이다. 두 사람은 프랑스 최고 명문 이공계 그랑제콜인 에콜 상트랄 파리에서 공부한 뒤 IBM리서치와 에듀테크 기업 와이어리스 제너레이션에서 함께 일했다. 2010년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퍼레이션이 와이어리스 제너레이션을 인수하자 창업의 길을 택했다. 당시 개발팀과 운영팀 간 불화 문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인프라스트럭처의 모든 상태를 하나의 화면에서 관측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업들이 점점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상에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더 복잡해진 시스템 전체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기획했다. 데이터독은 이 같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속 성장하며 2019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2021년 나스닥100 지수, 지난해 S&P500 지수에 순차적으로 편입됐다. 현재 데이터독은 서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DB), 네트워크 등 클라우드 인프라 전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클라우드(SaaS) 기반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와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병원에서 입원 환자의 심장 박동 수와 혈압을 24시간 추적하듯 기업의 서버, DB, 애플리케이션에 문제가 없는지 다양한 핵심 데이터를 실시간 통합 추적한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확산을 넘어 AI가 급부상하면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대형언어모델(LLM)을 도입하는 기업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클라우드 사용량이 늘었다. AI 모델·DB·외부 API 등이 복잡하게 연결돼 기업이 관리해야 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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