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發 증시변동성 커져 … '배·단·금'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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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금리發 증시변동성 커져 … '배·단·금' 전략 필요" 매경·한국투자증권 재테크콘서트지금 같은 인플레·긴축 시기주식·채권 동반하락 가능성다차원적 자산배분 필요한 때S&P500 배당株 기본으로 담고IT·금융·방산 성장주 투자를美단기채·금으로 수익률 방어 20일 매일경제 재테크 콘서트에서 문은정 한국투자증권 연금컨설팅부 팀장(왼쪽)이 김영기 연금컨설팅부 팀장과 연금 투자 전략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연금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변동성에 덜 흔들리는 자산배분입니다. 미국 주식뿐만 아니라 단기채, 금을 함께 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20일 한국투자증권이 매일경제와 함께한 재테크 콘서트에서 김영기 한국투자증권 연금컨설팅부 팀장이 자산배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과거 자산배분은 주식·채권 분할투자라는 '이분법'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금리 상승으로 변동성 장세가 펼쳐지면서 이 같은 공식은 무너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금이나 배당주 같은 다양한 자산을 편입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2008년 금융위기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성장 둔화 시기에는 금리 하락으로 인해 채권 가격이 오르니 채권이 주가 하락에 대한 헤지 기능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나 2022년과 같은 인플레이션·금리충격형 시기에는 주식과 채권의 동반 하락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채권이 헤지 기능을 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 팀장은 "2022년 약세장의 자산배분을 본다면 타깃데이트펀드(TDF) 같은 보수적 자산 포트폴리오 역시 최대 19%의 낙폭을 보였다"며 "그렇기 때문에 주식·채권의 2차원적 배분을 넘어 금, 단기채, 달러를 포함한 다차원적 모델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실적 없는 테마주 쏠림은 변동성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실적 전망이 좋다는 이유로 자금이 쏠리는 반도체 테마라도 과도한 집중 투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를 대신해 연금 투자·장기투자 1순위로는 글로벌 대표 기업들이 포함된 S&P500지수가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과거 30년 동안 매월 50만원 적립식 투자를 할 때 총수익률은 575.7%(누적 수익 10억3000만원)에 달했다. 이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수익률은 10.8%에 달했다. 또한 연금계좌의 과세 이연 효과를 누리기 위해선 해외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를 편입할 것을 추천했다. 양도소득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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