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하반기 영업익 587% 상승 전망" … 배당확대·주가 상승 두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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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삼전 하반기 영업익 587% 상승 전망" … 배당확대·주가 상승 두토끼 잡는다 메모리 반도체 역대급 호황에내년 잉여현금흐름 357조원추가 주주환원책 기대감 커져저평가된 주가 반등 기대감 전 세계 인공지능(AI)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확대로 삼성전자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역대급 주주환원을 예고한 삼성전자는 내년에는 더 큰 주주환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주주환원 '쌍끌이'를 토대로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돼 있는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20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3분기 ICT 산업 동향 및 전망'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가 당초 예상치를 뛰어넘은 1조6000억달러(약 2190조원)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분기 보고서에서 예측한 올해 시장 규모(1조달러)보다 6000억달러 불어났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끄는 메모리 반도체는 AI 추론 시장 성장에 따른 업황 호조가 이어지면서 올해 시장 규모가 약 8865억달러로 전년 대비 4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세부적으로는 D램 시장이 전년 대비 3.4배 성장한 5190억달러, 낸드플래시 시장이 전년 대비 4.9배 성장한 3600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AI에 대한 인간 통제·안전장치 미흡을 우려해 제기되고 있는 '속도 조절론'에도 불구하고 보고서는 AI 확산으로 컴퓨팅 자원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예상보다 더 오르며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 빅테크가 주도하는 메모리 반도체 주문은 오히려 증가하면서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삼성전자 실적도 연일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울 전망이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하반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87% 늘어난 약 22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가운데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04조원, 4분기는 117조3000억원으로 작년 4분기 이후 연속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넘어설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규모와 직결되는 잉여현금흐름(FCF)은 올해 245조2000억원, 내년에는 357조40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조만간 발표될 2027~2029년 차기 주주환원 정책에서는 기존 잉여현금흐름의 50% 배당 가이드라인을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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