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모바일 스타트업 40개사 한자리에…경과원 기술창업 실전 캠프 성료

5 hours ago 2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한 '예비·초기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팅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캠프는 40개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R&D 전략, 자금 조달, 시장성 검증 등 실전 교육을 제공하며, 후속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속적인 멘토링과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기술창업 기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예비·초기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팅 캠프’. 경과원 제공

‘예비·초기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팅 캠프’. 경과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최한 ‘예비·초기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팅 캠프’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AI), 모바일, IC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참가자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팀워크를 도모하는 갤럽 테스트를 기반으로 한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R&D 전략 수립 △자금조달 역량 강화 △시장성 검증 △AI 기반 생산성 향상 등 4개 실전 분과 교육으로 이어졌다.

각 분과별 교육에는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김성민 수원대 교수는 R&D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설명했고, 손명훈 블랜 대표는 20억원 규모 자금 조달 사례를 중심으로 PSST 프레임워크를 소개했다.

김재훈 알파브라더스 이사와 조연경 팀장은 각각 MVP 검증 방법과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도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리더스 서밋’과 ‘기술창업 투자상담회’를 운영해 투자 유치와 후속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캠프 이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과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기술창업 기업이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지훈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캠프는 기술창업기업이 당면 과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실전 훈련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기술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