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회계, 어디로 가나”… 한양대, 국제 회계 심포지엄 개최 [온라인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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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경영학과는 인공지능(AI) 시대 회계 연구와 실무의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 회계 심포지엄을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한양 회계연구 심포지엄(HARS, 2025 Hanyang Accounting Research Symposium)’은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의 회계(Accounting in the Age of AI)’로, 기술 변화가 회계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한양대 경영학과는 “AI를 포함한 기술 발전이 회계학계와 산업에 가져올 구조적 전환과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학계와 실무계가 함께 지식을 교류하는 통합형 심포지엄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학술 세션과 실무 세션으로 구성된다. 학술 세션에서는 해외 유수 대학 회계학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실무 세션에서는 국내 주요 회계법인 전문가들이 AI 기반 회계 실무의 변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양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PwC, Deloitte, KPMG, EY 등 4대 회계법인이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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