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미얀마 지진에 성금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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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4-15 오전 8:09:43

    수정 2025-04-15 오전 8:09:43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NH농협은행은 최근 발생한 미얀마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와 주택 붕괴 등 막대한 고통과 손실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 대하여, NH농협은행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긴급 구호활동과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예상치 못한 이번 재해로 인해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 등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구호 물품 제공, 피해 지역 복구,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인도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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