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빠지는데 서울 84주째 상승” … 강북 뜨거운 지금이 갈아타기 적기?

5 days ago 17

부동산 이슈와 실거래가 브리핑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서울 아파트값이 84주째 상승하며 역대 최장 기록(85주)까지 단 한 주를 남겨뒀다. 한국부동산원 9월 둘째 주(9월 14일 기준) 동향에서 서울 매매가는 0.16% 올랐지만, 상승 폭은 8월 넷째 주(0.29%) 이후 4주 연속 축소되는 흐름이다.

세제개편안발 매도 압박에 강남3구만 나 홀로 역주행 중이다. 강남(-0.36%)·서초(-0.26%)는 6주 연속 하락했고, 송파(-0.12%)는 2주 연속 내렸다. 반면 강북 14개 구 평균은 0.29%로 강남 11개 구(0.04%)를 크게 웃돌며 중랑·도봉·서대문 등 비강남권이 서울 집값을 떠받치는 구도가 굳어지고 있다.

전세시장도 84주 연속 상승 중이다. 서초 전세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으로 175주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 평균 전셋값은 6억 3662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여기에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유예를 내년 말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전월세 시장 변수까지 더해진 상황이다.

손품노트가 이번 주 부동산 시장의 시그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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