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100만원 넣었는데”…국장·미장·금, 지금 얼마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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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같은 날 100만원 넣었는데”…국장·미장·금, 지금 얼마 됐을까 업데이트 : 2026.10.17 06:55 닫기 연초 국장 100만원, 지금은 137만원7월에 샀다면 67만원…엇갈린 성적표분산투자도 손실…“자금 쓸 때 따져야”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 올해 초 국내 대표 주가지수에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현재 얼마가 남았을까. 매경AX가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단순 계산해 본 결과 연초 투자에서는 코스피200이 압도적 1위였지만, 하반기 투자에서는 손실이 가장 컸다.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상장 ETF 4종에 각각 100만원을 투자할 시 이같은 결과가 도출된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1월 2일과 하반기 첫날인 7월 1일, 최근 한 달 전인 9월 15일 종가에 매수해 10월 15일까지 보유한 것으로 가정했다.비교 대상은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KODEX 200, 미국 S&P500과 나스닥100을 각각 추종하는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 국내 KRX 금현물지수를 추종하는 ACE KRX금현물이다. 국내 투자자가 원화로 매매할 수 있는 일반형 ETF를 선정하고 레버리지·인버스·커버드콜 등 별도 전략을 사용하는 상품은 제외했다. 미국 주식 ETF 두 종은 환헤지를 하지 않는 환노출형으로, 미국 주가와 원·달러 환율 변동이 함께 반영된 투자 성과다.실제 매매처럼 정수 단위로 매수하고 남은 현금을 포함했다. 보유 기간 받을 권리가 있는 분배금은 세전으로 더하되 재투자하지 않았으며, 매매수수료는 제외했다.연초 투자에서는 국내 주식의 성과가 압도적이었다. 1월 2일 종가 6만2660원이었던 KODEX 200은 10월 15일 8만7025원을 기록했다. 100만원으로 15주를 매수하고 남은 현금 6만100원과 분배금 1만635원을 합치면 총자산은 137만6110원이다. 투자 원금 대비 수익률은 37.61%다.같은 날 KODEX 미국나스닥100을 샀다면 총자산은 108만8160원으로 8.82% 수익을 거뒀다. KODEX 미국S&P500은 104만9016원으로 4.90% 수익이었다. 반면 ACE KRX금현물은 85만1080원으로 14.89% 손실을 기록했다. 연초 투자 기준 국내 주식과 금의 총자산 차이는 52만5030원에 달했다.연초엔 국장 압승…7월 매수자는 원금 3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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