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석열, '디올백' 알고도 신고 안 해"…청탁금지법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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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혐의와 관련해 추가 수사 끝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는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됐습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진용 부장검사)는 오늘(17일) 윤 전 대통령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고가의 가방을 수수하는 사실을 알고도 청탁금지법상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김 여사는 최재영 목사로부터 2022년 6∼9월 300만원 상당의 디올백, 179만원 상당의 샤넬 화장품 세트, 40만원 상당의 양주를 받았습니다.앞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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