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공존이냐 퇴치냐

6 days ago 15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명 관광도시 케이프타운 도로 한복판에 개코원숭이 무리가 나타났습니다. 지나가던 차들은 무리가 지나갈 때까지 멈출 수밖에 없었는데요. 집 울타리에도, 수영장에도,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난다고 합니다. 개코원숭이들이 먹이를 찾아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자 시 당국은 약 60마리를 모두 포획해 우리에 가두려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주민들에게 위협이 된다는 이유에섭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개코원숭이가 우리의 이웃이라며, 무작정 가두는 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아니라며 반발한다고 하네요. 야생동물과 어떻게 공존해나가야 할지, 세계 곳곳에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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