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눈물겨운 귀향

1 week ago 10
이마에 분홍색 가루를 바른 남성이 어머니의 품에서 흐느낍니다. 약초를 우려낸 물로 발이 씻기고, 두 손 모아 기도하며 풍선으로 장식된 길목에 들어서네요. 네팔 대홍수로 고립된 지 9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산제이 샤 씨가 치료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모습입니다. 흙탕물을 마시며 견디고, 2살배기 딸을 떠올리며 버텼다는 산제이 씨.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산제이 샤 / 네팔 홍수 생존자-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인생은 축복할 일들로 가득합니다." 기적 같은 구조부터 가슴 뭉클한 귀향까지, 삶은 때론 한 편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습니다. 영상편집 : 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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