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얇은 디스플레이, 더 오래가는 배터리… “갤럭시 Z8 시리즈는 가장 진화한 폴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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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늘부터 사전판매 티타늄 필름 적용해 내구성 개선 실리콘-카본 음극재 배터리 눈길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폴더블 라인업 3종. 왼쪽부터 ‘갤럭시 Z 플립8·폴드8·폴드8 울트라’다. 이번에 출시된 폴드8은 가로가 넓은 4 대 3 화면비를 갖추고 있어 영상 등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최적화된 차세대 폼팩터다. 뉴스1 “지난 7세대에 걸친 모든 인사이트와 혁신을 모두 담아내 역대 가장 진화한 폴더블 라인업을 완성했다.” 문성훈 삼성전자 모바일(MX) 사업부 하드웨어 담당 부사장은 2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 전시장에서 가진 폴더블 신제품 갤럭시 Z8 시리즈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새로운 소재, 부품 기술을 총망라해 이번 갤럭시 Z8 시리즈는 역대 가장 얇으면서도 가볍고, 배터리는 더 오래가도록 설계됐다는 것. 삼성전자는 해당 갤럭시 Z8 시리즈와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의 사전 판매를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일은 8월 7일이다. 갤럭시 Z 폴드8 등 폴더블폰 3종에는 ‘플렉스 티타늄’이라는 기술이 적용돼 디스플레이가 더 얇고 유연하면서도 단단해졌다. 플렉스 티타늄은 디스플레이 최하단부에서 지지대 역할을 하는 ‘티타늄 플레이트’와 바로 위 패널과 접하는 ‘티타늄 필름’으로 구성됐다. 티타늄은 우주, 항공 부품에 쓰일 만큼 강도가 세고 가벼운 소재다. 다만 유연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게 티타늄의 단점이었는데 삼성전자는 ‘식각(깎기) 공정’을 고도화해 이를 극복했다. 티타늄 플레이트의 경우 기존에는 일자 모양으로 수없이 많은 구멍을 내 접히도록 한 반면 갤럭시 Z8 시리즈부터는 위를 넓게, 아래는 좁게 생긴 형태로 깎았다. ‘역삼각형’과 흡사한 형태 덕분에 디스플레이 중앙부가 접힐 때 더 유연해졌다. 문 부사장은 “실험 결과 디스플레이를 접고 펴거나 외부 충격이 있을 때 내구성도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기존 폴리머 기반 필름은 티타늄 필름으로 대체해 내구성을 개선했다. 더 얇으면서도 강도 높은 소재를 활용해 공간 효율까지 높였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의 경우 폈을 때 두께 4.1mm로 전 세계 폴드 제품 중 가장 얇다. 갤럭시 Z 플립8 역시 6.1mm로 위아래로 접는 플립 제품 중 가장 얇다. 이 같은 얇기에도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의 배터리 용량은 5000mAh로 역대 최대다. 전작 4400mAh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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