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울림 만든다”…크래비티, ‘공명’ 서사 담은 미니 9집 출격

5 days ago 22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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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확장된 콘셉트와 멤버들의 음악적 참여를 앞세운 새 앨범을 선보인다.

크래비티는 오는 30일 미니 9집 ‘소노로스’를 발매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앨범의 ‘뮤즈’(Muse) 버전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필름은 웅장한 자연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각기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앞서 공개된 ‘에코’ 버전이 다양한 ‘공명’을 발견하며 앨범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뮤즈’ 버전은 이를 보다 구체적인 서사와 이미지로 확장했다.

크래비티의 미니 9집에서는 서로 다른 파동이 부딪히고 겹쳐지며 더 큰 울림을 만들어낸다는 의미의 ‘공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는 각자의 감정과 개성이 하나의 음악 안에서 만나 새로운 움직임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콘셉트 필름 역시 이러한 앨범 주제를 바탕으로 팀의 변화와 관계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눈여겨볼 점은 멤버들의 음악적 참여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라우더’(LOUDER)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자작곡도 수록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감정을 크래비티만의 방식으로 표현해온 데 이어, 이번에는 멤버들이 직접 만든 음악을 통해 앨범의 메시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한다.

크래비티는 30일 ‘소노로스’를 발표하고 ‘라우더’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어 11월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동명의 단독 콘서트 ‘SONOROUS’를 개최할 예정이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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