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주택·모아타운에 관한 오해와 진실
“재개발도 안 되는 낡은 빌라촌에서 하는 사업 아닌가요.”
모아주택·모아타운을 바라보는 시선엔 이런 선입견이 있습니다. 일반 재건축·재개발보다 입지 경쟁력은 떨어지는데 규모도 작아서 사업성이 낮다는 겁니다. 소규모 정비사업인데도 속도가 느리다는 말도 나옵니다.
그런데 최근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지를 들여다보면 조금 다릅니다. 서울시가 2022년 관련 제도를 도입한 지 4년 만에 집들이를 들어간 ‘모아주택 1호’가 등장했습니다. 광진구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옛 한양연립)가 주인공인데 기존 10층 99가구의 노후 주거지가 최고 15층 215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로 변신했습니다.
모아주택은 재건축·재개발 요건을 갖추기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필지 단위로 묶어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이런 모아주택 여러 곳을 묶어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까지 함께 손보는 게 모아타운입니다. 모아주택·모아타운을 둘러싼 오해를 풀어봤습니다.
<플러스 포인트>
▶건대 상권에 1695가구…모아타운 입지·규모 달라졌다
▶종 상향·사업성 보정계수로 일반분양 늘려 사업성 보강
▶대우건설도 가세…여러 구역 묶어 브랜드 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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