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을 피해 거처를 옮긴 아내를 이혼 소장 주소로 추적해 찾아간 뒤, 어린 자녀 앞에서 잔혹하게 살해한 현직 공무원 남편이 오늘(3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이날 오전 11시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30대 A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합니다.A 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중 결정될 전망입니다.A 씨는 앞서 이날 오전 9시 55분께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쓴 모습으로 분당경찰서에서 나와 수원지법 성남지원으로 향하는 호송차에 올라탔습니다.그는 "아내를 왜 살해했나", "딸이 보고 있었는데 아무 생각 없었나", "평소 (아내에게) 폭행이나 협박은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