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39)과 배지현(39) 부부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나눔 플리마켓을 연다. 가족이 직접 사용하고 소장해온 물품을 팬과 시민들에게 내놓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류현진재단은 "오는 10월 25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함께 '류현진&배지현 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1층 키즈광장에서 진행된다. 야구팬은 물론 아울렛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류현진·배지현 부부가 함께 여는 첫 번째 플리마켓이다. 가족이 직접 소장해온 물품을 팬과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하고, 물품 구매 자체가 자연스럽게 기부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장에는 류현진과 배지현이 직접 착용하거나 소장했던 의류와 신발을 비롯해 자녀들의 아동복과 장난감 등 가족의 추억이 담긴 다양한 물품이 판매된다. 나눔의 취지에 공감한 지인들이 기부한 물품과 새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 특별 행사도 마련됐다. '스페셜 기부 경매'에는 류현진의 친필 사인이 담긴 사인볼과 유니폼, 스파이크 등이 출품된다.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팬 99명을 대상으로는 미니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별도로 현장 기부 존도 운영한다.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은 물론 경매 수익금과 현장 기부금까지 모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류현진 이사장은 "가족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한 물품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그 수익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이 부담 없이 방문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현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장은 "이번 행사가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재단은 야구를 통한 사회공헌과 유소년 지원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선수 개인을 넘어 가족이 함께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나눔의 폭을 넓혔다.
류현진재단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행사 종료 후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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