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 총재에게 보고"…한학자 '정교유착'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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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정교유착' 혐의를 유죄로 본 데엔 "모든 일은 총재에게 보고됐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측 주장을 받아들인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늘(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지난달 31일 선고된 이 사건 판결문에 한 총재가 윤 전 본부장이나 교단 차원의 위법행위를 사전에 보고받고 승인한 사정을 구체적으로 적시했습니다.모든 범행은 윤 전 본부장의 독단으로 이뤄졌다는 한 총재 측 주장을 배척한 겁니다.윤 전 본부장이 윤석열 정부의 교단 지원을 청탁하며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행위가 대표적입니다.재판부는 "평소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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