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WWE 스타 사라야도 홀렸다…“나의 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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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WWE 스타 사라야(Saraya)가 방탄소년단(BTS) 뷔를 최애 멤버로 꼽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라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을 관람한 사진과 후기를 공개했다.

그는 “몇 주 동안 정말 바쁘게 지내다가 모처럼 일탈하듯 하루 휴가를 내고 제대로 즐겼다”며 “친구들 덕분에 BTS를 보면서 최고의 사람들과 정말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고 공연 관람 소감을 전했다.

특히 사라야는 뷔를 자신의 최애 멤버로 꼽았다. 그의 뜻밖의 ‘아미’ 고백에 동료 프로레슬러들도 반응했다.

미국 프로레슬러 레바 베이츠는 “잠깐만! 방금 당신이 BTS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는데?!”라고 댓글을 남겼고, 영국 프로레슬러 블레이크 먼로도 “네? 뭐라고요? 한 번만 더 말씀해 주세요!”라고 놀라워했다.

샬럿 플레어와 키아나 제임스 등 여자 프로레슬러들도 반응을 남겼으며 WWE 해설가로 활동한 스포츠 방송인 르네 영 역시 이모티콘으로 반가움을 나타냈다.

영국 출신인 사라야는 WWE에서 ‘페이지’(Paige)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21세에 WWE 디바스 챔피언에 올라 최연소 기록을 세웠으며, 그의 프로레슬러 데뷔 과정을 모티브로 한 영화 ‘파이팅 위드 마이 패밀리’가 제작되기도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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