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상대로 낸 첫 손배소…법원 "북한, 446억 배상해야"

1 week ago 10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 시절 개성공단에서 문을 열었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북한이 2년 만에 일방적으로 폭파했었죠.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처음으로 북한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3년 3개월 만에 북한의 책임을 인정하면서 한국 정부에 446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최희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커다란 굉음과 함께 뿌연 회색 연기가 일대를 뒤덮습니다.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나고 폭발로 부서진 건물 파편들도 공중에 떠다닙니다. 지난 2018년 남북 정상의 '4·27 판문점 합의'에 따라 개성공단에 설치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문을 연 지 2년 만에 파괴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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