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23조원 투자 훈풍”… 한성건살, 월천지구서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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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23조원 투자 훈풍”… 한성건살, 월천지구서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 공급

입력 : 2026.07.01 11:30

천안·온양 HBM 팹 56조원
아산 디스플레이 생산기지 67조원
전용 84·104㎡ 1083가구 규모
2027년 입주 예정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 투시도  [한성건설]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 투시도 [한성건설]

삼성의 충청권 대규모 투자 계획이 공개된 이후 충남 천안·아산 주택시장이 반색하고 있다. 특히 천안·아산 산업벨트와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직주근접 분양사업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모습이다.

1일 산업·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달 29일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로봇, 배터리, IT 부품·소재 중심으로 호남·충청·영남에 625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충청권에는 총 140조원이 배정됐다. 천안·온양에는 삼성전자가 56조원을 투자해 최첨단 HBM 팹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산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67조원을 들여 폴더블 등 차세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와 초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생산기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금액이 구체화된 천안·온양 HBM 팹과 아산 디스플레이 생산기지만 합산해도 123조원 규모다. HBM은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 수요 확대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등 확장현실(XR) 기기 성장과 맞물린 차세대 부품으로 평가된다.

대규모 설비 투자는 생산·연구·협력업체 수요를 동반하는 만큼 천안·아산 생활권의 주거 수요 기반을 두텁게 하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이런 가운데 한성건설이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배방월천지구)에서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를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 84·104㎡ 10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은 2027년 2월이다.

배방월천지구는 배방 원도심과 탕정·천안아산역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 1호선 배방역·탕정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21번·43번 국도와 당진~천안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아산월천초가 있고, 배방중·고와 모산중 등 교육시설이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아산마트, 배방스포츠센터, 소공원, 배방산, 갈매체육공원 등 각종 생활·휴식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총 1524대(가구당 1.4대 이상)의 주차대수와 중앙광장, 순환형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이 단지 안에 마련된다.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과 주차 유도 시스템, 세대 내 공기청정 시스템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성건설 관계자는 “천안·아산은 삼성, 현대, LG 등 대기업 사업장이 집적된 충청권 대표 산업도시로, 최근 삼성의 대규모 투자 계획까지 더해지며 배후 주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라며 “본 사업장은 배방월천지구 대단지라는 희소성과 교육·교통·생활 인프라를 함께 갖춘 만큼 실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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