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 사실 드러날까 봐"…아기 출생도 죽음도 숨겼다

1 week ago 11
2022년 8월, 아기는 병원이 아닌 강원도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아무런 의료적 도움 없이 태어났습니다.친모는 당시 만 14세에 불과했습니다. 임신 기간 단 한 번도 병원 진료를 받지 않아 정확한 임신 기간조차 알지 못한 채 전 남자친구와 사이에서 생긴 아기를 홀로 낳았습니다.아기는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생을 마감하기까지 단 한 번도 병원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당시 20대 초반이었던 A 씨와 미성년자였던 친모 B 양은 출생신고조차 하지 않고 A 씨 집에서 아기를 키우기로 했습니다.B 양이 보호관찰법 위반죄로 수배 중이어서 신분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두 사람은 집 안에서 반려견을 키우면서도 충분한 위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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