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242명 태운 에어인디아, 이륙 5분 만에 추락

23 hours ag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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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명의 승객을 태운 에어 인디아 항공편이 12일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이륙 직후 주거지에 추락했다.

사고 여객기는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중 이륙 5분 만에 발생했으며, 현장에서는 짙은 연기 기둥이 목격됐다.

에어 인디아는 사고 소식을 확인 중이며, 추가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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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구자라트주서 英 런던 향하던
보잉787 드림라이너 기종서 사고 발생
최소 242명 탑승...사상자 아직 안알려져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 추락했다. AP연합뉴스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 추락했다. AP연합뉴스

242명의 승객을 태운 에어 인디아 항공편이 12일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 인디아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에어인디아 항공편(AI171)은 오후 1시 38분 이륙한 지 5분 만에 공항 인근 주거지로 곧장 추락했다. 해당 여객기는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목격자들은 추락 장소에서 짙은 연기 기둥이 치솟았다고 밝혔다. 소방차를 포함한 응급 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이다.

기장과 부기장, 객실 승무원 10명을 포함해 최소 242명, 최대 약 290명이 넘는 인원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확한 사상자 파악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에어 인디아는 성명을 내고 “아메다바드-런던 개트윅 노선을 운항하는 AI171편이 사고가 났다”며 “현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으며, 빠르게 추가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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