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까지 뻗은 한국인 대상 스캠 범죄…캄보디아 막았더니 '풍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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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80대 초반의 남성 A 씨는 아프리카의 한 국가에서 중동 지역 다른 국가로 이동하던 중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구금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A 씨는 유엔 직원을 사칭한 사람의 제안을 받고 문서 가방을 전달 중이라고 주장했는데, 정부는 A 씨가 스캠범죄의 피해자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영사조력을 제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캄보디아 넘어 아프리카까지 진출한 초국가범죄지난해 7월 '캄보디아 대학생 사망 사건'이 발생한 뒤 정부는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를 출범시키는 등 동남아 현지에서 발생하는 온라인 스캠·도박 범죄 등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교부에 따르면, 이러한 초국가범죄 조직은 동남아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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