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시·ESG 기후공시 대비…켐토피아·에코시안 통합 솔루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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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산업안전·화학물질 관리 함께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 추진 수출기업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디지털제품여권 대응 지원 켐토피아와 에코시안이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켐토피아 본사에서 ‘통합 EHS·ESG 디지털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희 켐토피아 대표와 문성철 에코시안 대표. 사진제공=켐토피아 환경·안전·화학 IT 기업 켐토피아(대표 박상희)와 환경·탄소중립 전문기업 에코시안(대표 문성철)이 통합 환경·보건·안전(EHS)·환경·사회·지배구조(ESG) 디지털 솔루션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안전보건공시 시행과 ESG 기후공시 도입을 앞두고 늘어나는 기업 수요를 겨냥한 협력이다. 국내에서는 공급망 탄소배출량(Scope 3) 공시도 논의되고 있다. 여기에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디지털제품여권(DPP) 등 해외 환경 규제까지 본격화하면서,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환경·안전·탄소 문제에 한꺼번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양 사는 탄소, 안전, 화학안전, 국책 연구개발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먼저 탄소 분야에서는 에코시안의 온실가스 인벤토리·탄소자산관리·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노하우와 켐토피아의 전과정평가(LCA)·공급망 탄소관리 플랫폼을 연계해, 탄소경영 솔루션 패키지를 공동으로 사업화할 계획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켐토피아의 EHS 플랫폼 ‘닥터이에이치에스(Dr.EHS)’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에 에코시안의 환경·제조설비 통합관리 기술을 접목한다. 이를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관리와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 대응을 돕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상용화한다는 구상이다. 화학안전 분야에서는 켐토피아의 화학물질 규제 DB ‘닥터켐디비(Dr. ChemDB)’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솔루션에 에코시안의 환경·에너지 인프라 진단 기술을 더해, 화학안전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책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탄소중립과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 분야의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동 기획해 참여를 추진한다. 산업단지 녹색 전환 사업 참여도 함께 모색한다. 박상희 켐토피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환경·탄소중립과 안전·보건·화학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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