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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애큐온저축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저축은행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애큐온저축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다가오는 여름철 혈액 수급 불안정을 대비해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존에 보유한 헌혈증을 기부하거나 애큐온저축은행 본사 지상 주차장에 배치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직접 헌혈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헌혈 참여 후 헌혈증을 기부한 임직원에게 스타벅스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17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이번 행사까지 총 10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은 향후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에 전달돼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헌혈 캠페인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생명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